2억5000만달러 밈 거래, 솔라나 비중 1위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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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BNB 체인, 로빈후드($HOOD) 체인의 16일 밈코인 거래량이 2억5000만 달러(약 3538억원)를 넘었다. 세 체인 합산 거래량은 전일보다 줄었지만, 체인별 흐름은 엇갈렸다. 우블록체인은 GMGN 데이터를 토대로 16일 세 체인의 밈코인 거래량이 2억5000만 달러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체인별로는 솔라나 체인이 9996만 달러(약 1414억원), BNB 체인이 9056만 달러(약 1281억원), 로빈후드 체인이 6389만 달러(약 904억원)로 집계됐다. 거래량 비중은 솔라나 39.3%, BNB 체인 35.6%, 로빈후드 체인 25.1%였다. 전날 로빈후드 체인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던 것과 달리, 이날 집계에서는 솔라나가 세 체인 가운데 1위로 올라섰다. 거래량 상위 밈 프로젝트는 뉴라이, ANSEM, GUNICORN 순이었다. 세 체인 합산 밈코인 거래량은 전일 대비 5.3% 감소했다. 다만 BNB 체인은 같은 기간 거래량이 73.1% 증가해 세 체인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합산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특정 체인으로 거래가 몰리는 흐름이 나타난 셈이다. 밈코인은 인터넷 문화나 커뮤니티 관심을 기반으로 발행·거래되는 토큰을 뜻한다. 통상 거래량은 시장 활동의 규모를 보여주지만, 개별 토큰 가격 상승이나 체인 성장세를 그대로 뜻하지는 않는다. 이번 수치는 밈코인 거래가 한 체인에 집중되기보다 여러 네트워크로 분산돼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솔라나는 거래 규모에서 앞섰고, BNB 체인은 일간 증가율에서 두드러졌으며, 로빈후드 체인은 전날보다 비중이 낮아졌다. 앞서 본지는 15일 기준 [로빈후드 체인과 솔라나, BNB 체인 3개 네트워크의 밈코인 거래량이 2억7000만 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당시 로빈후드 체인은 1억1313만 달러(약 1601억원)로 전체의 42.1%를 차지했다. GMGN은 7월 14일 블로그에서 로빈후드 체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로빈후드 체인에서 새 밈코인을 확인하고 지갑 흐름, 보유자 구조, 계약 리스크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GMGN은 설명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밈코인 거래뿐 아니라 토큰화 주식과 온체인 거래 인프라가 함께 거론되는 네트워크다. 본지는 앞서 [바이낸스 월렛의 Meme Rush가 로빈후드 체인 기반 런치패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밈코인 시장은 거래량이 많아도 가격 변동성과 유동성 위험이 크다. GMGN은 밈코인 거래 전 유동성, 상위 보유자 집중도, 계약 권한, 허니팟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블록체인도 해당 소식에서 밈코인의 변동성과 위험이 크다며 맹목적인 추종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량 집계가 개별 토큰 가격이나 체인별 장기 성장세로 이어질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